전원일기에서 응삼이 역할을 하였던 배우 박윤배 씨가 오늘 이른 오전에 별세하였습니다.
박윤배 씨는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투병 중에 있었는데요
그에 악화가 되어 안타깝게도 향년 73세로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배우 박윤배 씨를 사망하게 한 "폐섬유증" 이란?
- 폐조직이 굳어서 심각한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폐에 섬유성 결합직의 증식이 일어나
정상적인 폐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즉, 폐조직의 경화, 황폐를 초래한 상태를 말합니다.
응삼이 박윤배 씨의 삶은?
- 강원도 철원군 태생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전공
-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
- 국내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에서 "노총각 응삼"으로 인지도 쌓음(이후, 쌍봉 댁과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 보여줌)
- 대표작 <토지> <연개소문> <전원일기> <돌싱 러브 프로젝트> <리틀맘 스캔들 2>
- 향년 73세로 2020년 12월 19일 별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모셨다고 하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라고 합니다.
조문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하여 받지 않는 다고 전해지는데요
고인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