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신천지 측에서 건넨 기부금 120억 원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전 협의 과정에 없었던 거액의 기부금에 대하여 기부 의사를 원칙과 절차에 따라 확인하였다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도의적, 법적으로 민감한 상황 등을 감안하여 신천치 측과 최종 협의를 거쳐 기부금 전액을 반환하기로 결정하였다"
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신천지는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와 대구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20억과 100억을 입금한 총 120억을 기부하였지만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신천지 교회가 해야 할일은 돈을 내는 것이 아닌,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 대책에 절대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라며 반환 의사를 밝혔고
그에 신천지 측은 대구, 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 입소 및 검사 거부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된 바 없으며, 이런 사례가 있는지 체크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신천지 기부 성금 100억원 거부 MBC NEWS 시청(유튜브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