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 안타까운 현실.. "코로나19 업무로 과로사한 성주 군청 직원... 어린아들 3명은 누가 돌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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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 "코로나19 업무로 과로사한 성주 군청 직원... 어린아들 3명은 누가 돌보는가!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업무를 하다 과로로 쓰러진 경상북도 성주군 공무원 A 씨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재난안전대책 본부 실무자로서 3월 2일 오전 11시경에 비상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져서 급하게 경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4일 만인 3월 6일 오전 4시경에 결국 숨졌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 1학년과 갓 돌이 지난 3명의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A 씨는 안전건설과로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19 사태를 총괄해왔는데요

 

매일 밤늦게까지 비상근무를 해와 피로가 누적되어 뇌출혈로 쓰러진 것 같다는 주변인들의 얘기가 많습니다

 

A 씨뿐만 아니라,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진행되자 모든 공무원들의 체력이 바닥이 나서 

언제 또 이런 사고가 있을지 여부에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는 댓글 중점으로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A 씨의 사고 소식을 들은 같은 군청 공무원인 B씨도 남편이 숨지자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고 하네요...

 

성주군은 오는 3월 8일 오전 8시경에 군청 앞마당에서 군청장으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라고 하며

 

정세균 국무총리도 장례 시작에 들러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모든 공무원 분들 힘내십시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