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 서울 최대 집단감염 발생 "서울 구로 신림동 코리아 빌딩 콜센터 최소 3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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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대 집단감염 발생 "서울 구로 신림동 코리아 빌딩 콜센터 최소 32명 확진"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 빌딩 11층에 있는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직원, 교육생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중인데 대략적으로 최소 32명이 확진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검사는 진행중이며, 결과가 나오지 않거나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접촉자들이 많아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콜센터 직원인 56세 여성(서울 노원구 거주)이 검사를 받은 후 3월 8일에 확진이 되었고

이어 직장 동료인 51세 여성(서울 은평구)과 그의 남편(57세)이 3월 8일 검사를 받은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어 구로구청은 노원구 거주 환자의 직장인 해당 콜센터에 확진 통보를 내린 후, 직원과 교육생 207명에게 연락을 취하여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일부 54명은 3월 9일 오전 구로구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 양성 판정의 결과가 나와

 

오늘(3월 10일) 오전까지 확진자는

 

- 서울 양천구(2명)

- 인천(13명)

- 경기도 광명(2명)

- 경기도 안양(4명)

- 김포(1명)

 

위와 같이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각 지자체별로 발표가 이뤄지고 검사 결과가 추가로 나오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구로구에서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과 교육생이 150명 이상이 대기 중에 있습니다.

 

해당 콜센터 빌딩은 총 12층 건물로 1층부터 12층까지 전면 폐쇄 명령을 받았고 전체 방역 소독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에 있습니다.

 

또한, 코리아 빌딩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10일 오전부터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