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에서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속초시는 2월 경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3월 내 퇴원을 하여 현재 확진자가 1명도 없는 청정지역이었는데요
29일(오늘) 태국에서 여행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속초시와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모 항공사에서 조종사로 일을 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23일 태국에서 입국하고
27일 속초시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 달 정도 태국 여행을 한 후 2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다음날인 24일 새벽에 고속버스로 속초에 도착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속초시는 A씨가 다녀온 태국은 의무 격리 대상 지역이 아니어서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나 증상을 느끼지 못해 속초 일대를 이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고 말하였는데요
무튼, 해외 여행을 다녀온 모든 분들은 보건소 및 선별 진료소에서 검진을 받는 것은 당연하며
개인적으로 자가격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크게 생각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여하튼, 확진자 가족 및 이동경로의 대상이 된 모든 시민분들에게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