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이 국회 5분의 3을 차지하여 민주, 시민당이 21대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하여
180석의 슈퍼 여당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으로 어수선한 사태에
전국 투표율 66.2%로 28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민주, 시민당에서 전례 없는
과반수 이상에 국회의원이 선출되었는데요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라는 예언을 하였고 그에 결과가 놀랍게도 적중하게 되어 본인 또한 놀라운 눈치인 것 같은데요
더불어 민주당은 비례 정당인 시민당과 합쳐 단독으로 180석을 확보, 정의당, 열린 민주당 등의 범 여권 의석까지 합하면 189석이 됩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 있는 의석 확보로서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대부분의 강력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과연 국가의 위기 속에 슈퍼 정당 즉, 공룡정당의 탄생은 국민으로서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아직 가늠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19 확진 사태 및 경제위기 침체 속에 무엇보다 국민의 대표 자격인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헤쳐나가시길 소망드립니다.
ps- 미래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1대 총선 결과를 책임지고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하네요..
지역구 투표
- 민주당 163석
- 통합당 84석
- 정의당 1석
- 무소석 5석
비례대표
- 한국당 19석
- 시민당 17석
- 정의당 5석
- 국민의당 3석
- 열린 민주당 3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