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가 코로나 19 확진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긴급 재난 지원금에 대하여 명확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4월 21일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거나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에서도 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 후 추경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덧붙여 속초시 전체 인구 8만여 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율을 하고 있으며
5월 중에 완료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ps. - 우선 시의회와 시청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조례 제정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
- 참고 : 고성군, 양양군 등 설악권 시군들도 전체 주민에게 재난 지원금을 주는 것으로 추진 중임
강원도 속초시 - 인당 20만원씩 현금 지급 계획
강원도 고성군 - 인당 10만원에서 최대 20만 원 계획(현금, 지역화폐 관련 결정된 바는 없음)
강원도 양양군 - 인당 20만원의 선불카드 지급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