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리던 어느 날..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려 온 세상이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 광경..
하얀 눈을 바라보며 추억 속의 옛 기억들을 되살려보며
그립다.. 그리운 내 고향을 외치거나..
여러분들께서는 눈이 오는 그 분위기에 심취하여 옛 기억들을 더듬어 보거나,
괜스레 마음이 울적해질 때가 있으신지요?
그렇게 여러 사람의 마음을 흔들리는 "눈"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이를테면 함박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래서 제가 얕은 지식으로나마 알려드리려 합니다^^
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자
눈은 구름 속의 물방울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찬 성질과 만난 과냉각 물방울이 주변의 차가운 공기로 인하여 눈의 결핵인 응결핵과 물방울이 결합하여 얼음 결정이 생성되어 떨어지는 것입니다.
# 과냉각 물방울이란? - 0도 이하에서 얼지 않고 액체 상태의 물로 되어있는 물방울
그래서 추운 겨울이나, 늦가을의 산 정상 같은 곳에 눈이 내리는 이유기도 하죠
눈의 종류
눈의 종류는 굉장히 많습니다.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통감하는 종류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 첫눈 : 해당 년, 그해 겨울에 처음 내리는 눈
- 가랑눈 : 잘게 조금씩 오는 눈
- 눈보라 : 거센 바람과 함께 휘몰아치며 내리는 눈
- 진눈깨비 : 비와 눈이 섞인 눈(우박 같은)
- 함박눈 : 복스럽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 소나기눈 : 소나기와 같은 단어로서 갑자기 내리는 눈
-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눈으로 변경됨을 말함
- 잣눈 : 많이 쌓인 눈
위와 같은 단어는 순우리말로 되어있는 명칭입니다.
그럼 한자로 보는 명칭들을 간략하게 말씀드려볼게요!
- 잔설 : 녹다 남은 눈
- 적설 : 쌓여 있는 눈
- 백설 : 하얀 눈
- 비설 : 바람에 흩날리며 내리는 눈
- 미설 : 눈이 조금씩 내리는 눈
- 폭설 :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끝으로 눈 내리는 겨울을 생각하면 "도깨비" 음악이 생각나네요
박효신 "눈의 꽃"도 유명하지만,
도깨비 노래 3곡 공유드리고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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