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핏 역대급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과 주인공인 장준혁 교수의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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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역대급 의학 드라마 "하얀 거탑과 주인공인 장준혁 교수의 야망"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역대급 드라마 "하얀 거탑"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하얀 거탑은

MBC에서 2007년 1월 6일부터 ~ 2007년 3월 15일까지 방영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은 20.8%로

의학 드라마로서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입니다.

일본의 야마사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며,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로 소개됩니다.


하얀거탑 등장인물

 

2018년도에 MBC의 파업 여파와 팬들의 숙원으로

"하얀 거탑 리마스터링"으로 재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기획의도

인물 관계도

 

하얀 거탑은

외과 부교수인 장준혁 교수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장준혁 교수는 어렸을 때 가난했던 본인의 삷을 낙관하여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해 나갑니다.

또한 의사로서 성공하여 누구보다 높은 위치에서 완벽한 삶을 손을 넣기 위하여 때로는 비굴하고 속이는 권모술수에도 능한 캐릭터입니다.

물론 장준혁 교수는 실력이 아주 뛰어나며, 꿈과 야망이 넘치는 멋진 캐릭터입니다.


내가 장준혁 교수를 잊지 못하는 이유

꿈과 야망을 쫓아가며,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부심,

직관적인 판단과 냉정한 성격이 멋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최도영 교수(이선균)처럼 자상하고 친절하고 사려 깊은 것도 좋지만 저는 이상적인 부분보다는

장준혁 교수와 같이 현실론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무튼, 하얀 거탑은

 

장준혁 교수가 외과 과장이 되기 위하여 인맥과 정치적인 역할, 처세술로 권력을 손에 잡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조연으로 출연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특색 있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하안 거탑은 의학 드라마보다는 정치 드라마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하얀 거탑 결말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장준혁 교수는 끝내 외과 과장으로 승승장구하였습니다만,

마지막에는 결국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참 부질없는 삶이라고 표현이 되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왔고

뛰어난 능력으로 의사가 되었고

본인이 원하는 권력을 잡았지만

"죽음"앞에서는 아무것도 부질없음을 느낍니다.

- 명대사

"살릴 수 있어 내 수술은 완벽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