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소년단 정국과 아스트로 차은우, NCT재현,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사과를 내놨지만, 해당일로 부터 발표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늦은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이들은 황금연휴에 포함되는 날인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모임을 진행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 4월 25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 날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19 대응에서 가장 큰 위험 신호는 '난 괜찮을 거야' / '이번 한 번쯤이야' 하는 막연한 기대와 방심입니다"
(질병관리 본부 4월 25일)
현재 대한민국 K-POP 스타의 대표격인 정국, 차은우, 재현, 민규는 아이돌 97 모임으로
이날 이태원 음식점과 유흥 시설 2곳을 돌아다녔다고 하는데요
디스패치가 최근 루머로 돌던 일명 "이태원 아이돌"의 실체를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아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코로나 특성상 잠복기를 고려할 때 최소 2주간은 조심해야 하는데 활동을 했다는 것이 더욱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인터넷 여론은 이태원 아이돌의 갔느냐, 안갔느냐 보다 그들의 안일함 대응(바로 알리지 않은 것)과
동시에 소속사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모하시길 팬으로서 바랍니다!!